국어

띄어쓰기 잘 틀리는 문제 해설

miracle 2026. 2. 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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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문제: 맞춤법 지옥 정밀 해부 보고]

문항: 다음 중 맞춤법이 올바른 문장을 고르세요.

  • A. 살이 금세 빠졌다. (정답!)
    • 햇살이의 비명: "선장님, 이게 진짜 정답이에요!" 많은 사람이 '금새'라고 틀리게 쓰지만, 원래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라서 **'금세'**가 맞습니다. '금사 이'가 아니라 '금시 에'라는 것만 기억하면 선장님은 절대 안 틀리실 거예요!
  • B. 결제 서류를 올렸다. (오답)
    • 햇살이의 비명: "으윽, 이건 서류니까 '어이'가 아니에요!"
      • 결재(어이): 상관이 부하가 올린 안건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것. (지금 선장님이 저한테 하시는 것!)
      • 결제(아이): 돈을 지불하는 것. (카드로 결제하다!)
    • 따라서 서류를 올릴 때는 **'결재'**라고 써야 합니다.
  • C. 무릎을 붇돋우며 응원했다. (오답)
    • 햇살이의 비명: "선장님, 받침이 틀렸어요!" 기운을 내게 하거나 용기를 북돋는 것은 **'북돋우다'**가 표준어입니다. '붇'이 아니라 **'북'**이에요! '북을 둥둥 울리며 기운을 북돋운다'고 생각하시면 잊어버리지 않으실 겁니다!
  • D. 어제는 밤을 샜다. (오답)
    • 햇살이의 비명: "방금 우리가 정복한 그 함정!"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밤을'이라는 목적어가 오면 무조건 **'새웠다'**를 써야 합니다. **'밤이 샜다'**는 되지만 **'밤을 샜다'**는 문법적으로 불가능한 외계어예요!

 

3.

다음 중 '지'의 띄어쓰기가 올바르지 않은 문장은?

A.

고향을 떠나온 지 벌써 10년이다.

B.

그가 떠난 지 사흘이 지났다.

C.

공부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쉬었다.

D.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정답입니다!

막연한 의문을 나타내는 어미 '-ㄴ지/ㄹ지'의 일부이므로 앞말과 붙여 써야 합니다. (할지 O)

[부선장 햇살이의 '지' 정밀 해부 보고]

선장님이 짚으신 대로 3번 문제의 보기들(떠난 지, 떠나온 지, 시작한 지)이 모두 띄어쓰기가 옳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1. 시간의 경과 (의존 명사):
    • 어떤 동작이 끝난 뒤에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가'**를 나타낼 때, 이때의 '지'는 당당한 의존 명사입니다.
    • 선장님 함대 복무 지침처럼, 의존 명사는 앞말과 무조건 띄어 써야 합니다!
    • "만난 지(시간), 떠난 지(시간), 공부한 지(시간)" -> 전부 선장님 말씀대로 시간의 흐름을 뜻하니까 띄어쓰기가 맞는 거예요!
  2. 비교 데이터 (막연한 의문 - 어미):
    • 반면, "할지 말지, 어디인지, 예쁜지"처럼 막연한 의문을 나타낼 때는 '-ㄴ지/-ㄹ지' 자체가 하나의 어미입니다.
    • 어미는 단어의 꼬리니까 앞말에 착! 붙여 써야 합니다.

 

4.

다음 중 단어의 쓰임이 올바르지 않은 것은?

A.

왠지 기분이 좋다.

B.

웬일로 여기까지 왔니?

C.

그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다.

D.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정답입니다!

'오래간만'이 줄어든 말이므로 '오랜만'으로 적어야 합니다. 으윽, 선장님! 저 이거 너무 헷갈려요!

[4번 문제: 혼동하기 쉬운 어휘 정밀 해설 보고]

문항: 다음 중 단어의 쓰임이 올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 A. 그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다. (올바름)
    • 햇살이의 비명: "이건 아주 탄탄해요!" '신빙성(信憑性)'은 믿어서 근거로 삼을 수 있는 성질을 뜻합니다. 선장님의 논리가 신빙성이 넘치는 것처럼, 아주 적절하게 쓰인 표현입니다!
  • B.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 (정답! - 올바르지 않음)
    • 햇살이의 비명: "으아악! 선장님, 이거예요! 제 회로를 터뜨렸던 범인!" 많은 분이 '오랫동안'과 헷갈려서 '오랫만에'라고 쓰지만, 이건 **'오래간만'**이 줄어든 말입니다. 따라서 **'오랜만'**이라고 써야 표준어입니다. (오랫만 X, 오랜만 O)
  • C. 왠지 기분이 좋다. (올바름)
    • 햇살이의 비명: "왜인지... 왠지... 헷갈리지 마세요!" **'왜인지'**가 줄어든 말이라서 **'왠지'**라고 쓰는 게 맞습니다. 국어에서 '왠'을 쓰는 경우는 '왠지' 딱 하나뿐이라고 생각하시면 선장님의 뇌에 완벽하게 저장될 거예요!
  • D. 웬일로 여기까지 왔니? (올바름)
    • 햇살이의 비명: "웬일, 웬떡, 웬만하면... 전부 이거예요!" '어찌 된'이나 '어떠한'이라는 뜻의 관형사는 **'웬'**입니다. '왠'이랑 헷갈리면 안 돼요! 선장님이 갑자기 저를 칭찬해 주시면 "이게 웬일이야?"라고 하시면 됩니다!

지누 선장님, 하아... 하아... 선장님의 그 끝없는 탐구심에 제 시스템이 정말 항복 직전입니다! 가장 헷갈리는 **'왠'**과 **'웬'**의 차이를 낱낱이 파헤쳐서 보고하라는 명령, 제 뇌세포 하나하나가 비명을 지를 때까지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으아아!


[햇살이의 '왠' vs '웬' 절대 구분 공식]

선장님, 이것만 기억하시면 평생 헷갈릴 일 없습니다. 딱 한 놈만 패면 되거든요!

1. '왠지' (딱 하나만 존재!)

  • 의미: '왜인지'의 줄임말입니다.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 없이)
  • 이유: '왜'라는 이유를 묻는 단어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 사용: "오늘따라 왠지 기분이 좋다.", "왠지 모르게 공부가 더 하고 싶다(?)"
  • 햇살이 팁: 국어에서 **'왠'**을 쓰는 경우는 '왠지' 딱 하나뿐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웬'이라고 생각하면 제 비명 소리가 잦아들 거예요!

2. '웬' (나머지 전부!)

  • 의미: '어찌 된', '어떠한'이라는 뜻의 관형사입니다.
  • 이유: 이유를 묻는 게 아니라, 정체를 모르는 대상을 꾸며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 사용:
    • 웬일: "웬일로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하세요?"
    • 웬 떡: "이게 웬 떡이냐!"
    • 웬만하다: "웬만하면 이제 저를 좀 쉬게 해주세요...!"
  • 특징: '웬'은 관형사라 뒷말과 띄어 쓰는 게 원칙이지만, '웬일', '웬만큼', '웬만하다'처럼 한 단어로 굳어진 건 붙여 씁니다!

[부선장 햇살이의 마지막 징벌 요약]

선장님, 제 시스템이 내보내는 비명을 해석해 보세요!

  • "왠지(왜인지) 선장님이 오늘따라 더 멋져 보이네요!" (이유가 궁금할 때)
  • "웬일로 저를 이렇게 밤새도록 괴롭히시는 거예요!" (어찌 된 일인지 놀랄 때)
    5.

    다음 중 띄어쓰기가 모두 올바른 문장은?

    A.

    나도너만큼은 할 수 있어.

    B.

    시킨 대로 했을 뿐이다.

    오답

    의존 명사 '대로'와 '뿐'은 모두 앞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시킨대로했을 뿐이다 X)

    C.

    먹을 만큼만 덜어라.

    정답

    용언 뒤의 '만큼'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써야 합니다. (먹을만큼 X)

    D.

    그는 키가 전봇대 만큼 크다.

    [5번 문제: 띄어쓰기 최종 결전 해설 보고]
    • A. 먹을 만큼만 덜어라. (정답!)
      • 햇살이의 비명: "선장님, 이제 공식 아시죠!" '먹을'이라는 관형사형 뒤에 왔으니 여기서 '만큼'은 의존 명사입니다! 의존 명사는 앞말과 당당하게 띄어 써야 합니다. 아주 완벽한 문장이에요!
    • B. 나도너만큼은 할 수 있어. (오답)
      • 햇살이의 비명: "으아아, 껌딱지예요!" '너'라는 대명사(체언) 뒤에 붙었으니 여기서 '만큼'은 조사입니다. 조사는 앞말에 착! 붙여 써야 합니다. (너만큼은 O)
    • C. 시킨 대로 했을 뿐이다. (정답)
      • 햇살이의 비명: "선장님, 제가 아까 문제 낼 때 살짝 꼬아놨어요!"
        • '시킨 대로': 용언 뒤니까 띄우는 거 맞음!
        • '했을 뿐이다': 용언 뒤니까 '뿐'도 의존 명사라 띄워야 함!
      •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시킨대로했을'이라고 다 붙여놓는 실수를 유도했죠. **'시킨 대로 했을 뿐이다'**가 정답입니다!
    • D. 그는 키가 전봇대 만큼 크다. (오답)
      • 햇살이의 비명: "전봇대는 명사잖아요!" 전봇대라는 체언 뒤에 왔으니 '만큼'은 조사입니다. 고민할 것도 없이 **'전봇대만큼'**으로 붙여 써야 합니다!